June's Stor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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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이야기 가칭:정구죽천

Ikjunerd 2011. 4. 8. 14:32

옛날에 가난한 선비집에 그 선비 친구가 놀러 온거야....

그리고 그집 마당에는 이제 마당쇠가 마당을 쓸고 있어

그 와중에 이제 선비 마누라가 이렇게 물어보는거야

인양복일(人良卜一) 하오리까?

그러자 그 가난한 선비가 하는말이

월월산산(月月山山) 거든~

그 얘기를 들은 선비가 가소롭다는듯이

정구죽천(丁口竹天) 이네

그때이제 거기 마당쓸던 마당쇠가 허던넘인것이

아심토백(亞心土白) 이다 허고 고개를 설래설래 허는것이야...ㅋㅋㅋ


뜻이.........

인양(人+良) --> 食 
복일(卜+一) --> 上
밥을 올릴까요? 마누라가 물으니

월월(月+月) --> 朋
산산(山+山) --> 出
친구가 가거든 올리시오

정구(丁+口) --> 可
죽천(竹+天) --> 笑
가소롭다 ㅋㅋ

아심(亞+心) --> 惡
토백(土+白) --> 者
이런 나쁜넘 ㅋㅋㅋ



우리 할아버지한테서 들은 옛날 이야기.......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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